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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연령정책변화

엠파스 블로그. 이글루스로의 이전툴 지원. 그런데 음...

엠파스 블로그 이전을 지원합니다.-EBC

어짜피 살생부(?)에 오른거...(어?)


엠파스 블로그의 회원과 데이터를 이전시킬 블로그 플랫폼을 검토했고, 이글루스와 싸이월드 블로그는 엠파스 블로그의 데이터 이전 툴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엠파스 블로그가 폐쇄 되면서 그 데이터를 싸이월드 블로그 혹은 이글루스로 이주 할 수 있게 돕는다는거다. 한쪽으로의 일방적인 이전이 아닌 선택지가 생겨서 다행이다.

그런데 잠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뭔가 이상하다.

그러한 이유로 이글루스는 엠파스 블로그 이전을 준비하기 위해 정책수정이 필요했고 지난 11월, 만 14세 회원가입 허용, 네이트 회원 연동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운영정책을 변경ᆞ안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그 배경과 시행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한 이유는 당시 플랫폼 통합 정책 최종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회원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이해를 구합니다.
이게 링크해놓은 글에서 들고온 운영진의 말이다.

네이트-이글루스 연동은 굳이 반대하지 않는 편이다. 찬성한다? 쪽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긴 하다. 어쨌건간에 반대는 하지 않고. 하려면 해라. 라는 포지션.

그리고 엠파스 폐쇄에 의해 엠파스 사람들이 이리 이주해오는 것도 '올려면 와라' 포지션이다. 이쪽 코드가 맞으면 올테고 아니면 싸이쪽으로 갈테고.

그러나 의문이 드는점이 있다.

저렇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리고 14세 이상으로 완화 한 것이 이번 엠파스 이전 때문이라면, 왜 굳이 18세를 버렸는지 모르겠다. 엠파스 블로거가 대부분 만 18세 미만도 아닐테고. 왜? 100% 다 이글루스에 몰아넣을 거 아니면, 왜 나이제한을 손댔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사실 14세 미만으로 바뀌고 나서 눈에띄게 변한점은 없다. 미묘하게 바뀐건 있을지 모르지만 큰 변화는 없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보면서 '왜그렇게 설레발들 쳤나여 ㅉㅉ' 하면서 사람을 병든몸(한자로 읽자) 취급 하는데. 이게 홍보가 안되었으니 가입이벤트같은거 한번만 벌이면 이 커뮤니티 분위기는 확 달라질것이다. 그것을 걱정하는것이고.

이 경우 엠파스 블로거들의 성향을 잘 몰라서 모르겠는데 이쪽바닥 코드가 맞는다면 이쪽으로 올테고, 아니라면 싸이쪽으로 갈텐데 걱정되는건 '네이버 찌질이'로 대표되는 그러한 '얼라'들이 이쪽으로 넘어오게 되는것은 경계 하던 것이 만 14세 이상으로 완화 되었을때 주로 나오던 걱정거리다.

2009년 1월 초, 엠파스 블로그 이전이 시작되는 시점에 더 자세한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걸 보고 나는 왜 '그들이 온다' 같은 폭풍의 느낌이들었을까. ㄱ-;;;


부디 이전 후에 별 다른 문제가 안터졌으면 좋겠다...

by tanato | 2008/12/15 14:39 | 횡설수설 | 트랙백 | 덧글(4)

이글루스는 정말 모른다 뭐가 문제인지

나도 잘한다고 자랑할 수는 없는거라 자신있게 말은 못하겠는데 이글루스는 정말 한가지를 모르는 것 같다.

그건 바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는 것이다.

내가 이글루스가 약속을 어겼다고 글을 썼었는데 그때
이런데도 우리가 이글루스 운영진이 또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을까? 양치기 소년의 우화에서 보듯이 몇번 거짓말을 당하면 아무리 진실이라도 그사람의 말을 믿지 않게 된다. 그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이런글을 썼다 시피, 아무리 신뢰성이 높았더라도 한번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 다음에는 그 사람에 대한 불신만이 생겨나게 된다.
지금 나오는 '살생부'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한번 불신하기 시작하면 그 대상을 단어 뜻 그대로 신뢰하지 않는것뿐만 아니라 거기다가 무슨 말만 하면 바로 악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신뢰를 잃었을때 생기는 가장 큰 문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을 내는 것은 단순히 14세로 내려간다는 것에 대한 반대만이 이런 의견을 내놓은 것이 아니다. 실제로 찬성 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열을 내는 것은
그때 약속을 해놓았고 이것을 어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약속을 한 사람들과의 합의를 봐서 약속을 어겨야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껏 그들은 일방적으로 약속을 어겼다.

즉 약속을 어겼고, 이에대한 설명이 무척이나 부족. 아니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회원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회원님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점, 약 2년 전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일방적이었던 정책변경 공지 등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건 이번에 의견'정리' 글에 적힌 이글루스 운영진의 발언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원하는건 이글루스의 사과가 아니라 왜 약속을 깨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명이라니까 거참 말 못알아들으시네.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SK에서 시켜서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해라도 하고 넘어갈 일들 아닌가? 이러한 해명도 없이 그저 고개만 숙이면 이명박정부의 오해입니다 어허허허허. 와 뭐가 다르냐 이말이다! 그러니까 좀 납득이 갈만한 이유를 대달라구요!

..


실제로 여기서 둥지를 튼지 3년 넘게 곧 4년이 다되어 가는데, 온네트에 있을때와 sk로 넘어가고 나서의 이글루스 운영진의 분위기는 판이하게 다르다. sk로 넘어간 이후의 운영진은 뭐랄까 쫓기고 있는 느낌에 유저들과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겼다는 느낌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번 잃은 신뢰는 되찾기 힘들다. 지금 보여지는 악의적인 추측(살생부라든지)은 이 신뢰성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그저께 이글루스의 굴욕이라는 글을 올렸을 때 '꼴 좋네 ㄲㄲ' 라는 반응이 있는것도 그 반증이다. 이는 이글루스가 초래한 부분이다. 운영진이 노력해야하는 부분인데. 글쎄? 지금까지 해온꼴로 볼때 좀 비관적으로 생각된다.(이것도 신뢰성 하락의 반증이겠지만)

이런 소셜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의 운영진>유저 의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운영진=유저 의 파트너 관계이다.

말했듯이 충성심이 없는 만명을 모으기 위해 충성심이 강한 100을 내치게 된다면, 그 서비스는 뿌리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운영진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오는 것은, 이글루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뿌리가 약해진다면 그 누가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운영진에게 비판을 할까?

그냥 떠난다고 하지.
아니, 말도 없이 떠나버린다.
네이버나 다음은 그럴 수 있다. 워낙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냥 떠나더라도 새로운 사람들을 데려오면 되니까. 그래도 별 문제 없으니까.

그러나 이글루스는 이들과는 입장이 많이 다르다. 그런점을 sk도 그렇고 이글루스도 그렇고, 잘 파악했으면 한다. 설마 알면서 이러는 거라면 정말 '답이 없다' 라고 말해주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번 잃은 신뢰성은 회복하기 힘들다. 유저들이 떠나면 그 피해는 유저들이 보지 않는다. 유저들은 조금 불편하지만 짐싸서 떠나면 그뿐이다. 피해는 이글루스가 볼 뿐이다.


ps : 저 공지에 대해서 살생부다 뭐다 나쁜감정은 없는데, 진짜 글을 제대로 읽었나? 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글이다. 이게 뭐하는거야! 라고 소리쳤었다는 후문. 이런글도 나오니까 의심은 더욱 증폭.
ps2 : 저게 만약 정말 살생부라면, 난 능지처참일듯. 4번이나 이름이 올랐어. 다른분들은 파악 못했는데 다 집계해서 세봐도 다섯손가락안에 들듯?

by tanato | 2008/11/21 16:22 | 뚜껑오픈! | 트랙백 | 덧글(4)

이글루스는 약속을 어겼다.

이글루스는 회원과의 약속을 어겼다.
아니 계속 어겨왔다.

이 글은(http://ebc.egloos.com/3200) 이글루스가 SK에 넘어갈 당시에 운영진이 남긴 글이다. 딴거 다 필요없다. 하나만 보자.

Q. 만 18세 이상만 가능한 가입 조건은 유지되나요?

만18세 이상 성인의 가입 정책은 현재의 이글루스 문화를 있게 한 아주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운영팀의 모니터링을피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 가입자들이 일부 있기는 하겠지만, 현재와 같은 가입 정책은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입니다.



분명히 이글루스 운영진은 현재와 같은 가입 정책은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입니다. 라며
이글루스 의 18세 정책을 바꾸지 않을것이라 약속을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약속을 어겼다.

우리가 반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이거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어긴것이 있다.
바로 네이트온에 이글루 글이 링크가 되는 것.


그들은 분명히

Q. 네이트온에 이글루스가 연동되나요?

이글루스는 늘 메신저와 이글루의 이상적인 결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내 이글루에 새 덧글이 등록되면알려준다거나, 내가 링크한 이글루에 새 글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이죠. 물론 빈번한 알림으로 귀찮아하실 분들을 위한 옵션도제공해야겠죠. 만약 네이트온에 이글루스가 연동이 된다면 이런 개인화 기능이 연동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우려처럼익명성을 무시하며 내 이글루가 메신저를 통해서 노출된다거나 하는 연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다.
문제가 되는건 회원님들의 우려처럼익명성을 무시하며 내 이글루가 메신저를 통해서 노출된다거나 하는 연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부분이다. 현재는 어떤가? 네이트온의 '핫블로그'쪽에 이글루스의 글이 노출되지 않는가?(내가 네이트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다) 물론 그 이후에 프라이버시 설정으로 가능/불가능을 선택하게 했지만, 그것이 미흡한것도 사실이고 어쨋튼 자신들이 한 약속을 어겼다는것에 문제가 있다.


운영진은 연령정책 변화를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을 믿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 우리, 아니 적어도 나는 SK에 넘어갈때 이글루스 운영진이 보여주었던 모습을 믿었다. SK로 넘어가면서 자신들은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그 약속을 믿었다. 그런데 SK에 넘어와서 그들은 결국 유저들과 했던 몇가지 약속을 어겼다.

이런데도 우리가 이글루스 운영진이 또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을까? 양치기 소년의 우화에서 보듯이 몇번 거짓말을 당하면 아무리 진실이라도 그사람의 말을 믿지 않게 된다. 그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운영진이 이글루스의 가장 중요한 자산과 가치는 회원님들의 지지와 성원입니다라는 말을 한건 운영진도 기존 유저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약속을 해놓았고 이것을 어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약속을 한 사람들과의 합의를 봐서 약속을 어겨야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껏 그들은 일방적으로 약속을 어겼다.

이러한 것을 볼때 우리는 싫어도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얘네가 또 약속을 어기겠구나 라고. 그것이 사람의 심리다.

이러한 소셜서비스 운영/관리 라는것은 크게 볼때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신뢰를 잃어버렸을 때 그 서비스는 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볼때 이글루스는 행복한 것이다. 이렇게 서비스에 반대 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발언한다는 것은, 그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걱정에 이러한 말들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충성도 높고 애정이 많은 이용자가 많은 서비스도 드물다.

흔히 이런말이 있잖은가 '횽이 다 애정이 있어서 패는거다 새키야'

그러나 충성심이 없는 만명을 모으기 위해 충성심이 강한 100을 내치게 된다면, 그 서비스는 뿌리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점을 걱정하는 것이다. 이글루스 측에서 노리는것은 충성심이 강한 100이 새로 들어오는 충성심 없는 만명을 그나마 정착시키고 여기의 분위기를 흐트리지 않도록 해주십사. 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충성심이 강한 100이 빠져버린다면 새로들어오는 만명을 누가 정착시킬 수 있을까?

이번 사건은 온네트->SK로의 영업양수도 사건보다 더욱 큰 사건이다. 어제도 말했듯이 이글루스의 정체성 자체를 뒤 흔드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서 이글루스 운영진은 신뢰를 얻을수도, 아니면 양치기 소년처럼 완전히 버림받을 수도 있을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 이글루스 존폐에 대한.

그들이 아무리 변명을 해도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들이 한 약속을 그들 자신이 직접 어겼다는 사실은.

by tanato | 2008/11/13 23:47 | 뚜껑오픈! | 트랙백(2) | 핑백(6) | 덧글(20)

이글루스의 연령 정책 변화?

수업끝나고 잠깐 밸리도는 사이에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이글루스의 연령정책 변화라니?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하겠다.

14세로 내리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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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nato | 2008/11/12 17:37 | 뚜껑오픈! | 트랙백(8) | 핑백(3)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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