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01일
어벤저스(2012)
ㅁ 아싸 시험 끝!!!! 을 외치고, 혹시나 싶어서 어벤저스 아이맥스관 시간을 보니 딱 맞는 시간에 있어서 자리도 그냥저냥 괜찮은곳에 있길래 냅다 달림.
ㅁ 닥치고 아이맥스. 못해도 3D. 4D는 뭐 취향 맞춰서.
ㅁ 잘만든 '개그 영화'
ㅁ 아니 뭐 액션 비중이 없다 뭐다보단, 그냥 액션은 존나짱센 히어로들 활약을 보여주는거고, 중요한건 각 히어로들의 깨알같은 드립에 있다고 생각. 액션신도 잘 짜여져있다.
ㅁ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1,2 TV에서 해준거 단편적으로만 보고, 인크레더블 헐크는 봤던가. 하여간 헐크관련 영화 하나 본것 같긴 한 상태. 즉 마블작품에 관해서는 거의 백지의 상태에서 봄.
ㅁ 모르고 보니까 이정도일진 모르겠지만. 아는 상태로 본다면 더 재밌긴 할듯.
ㅁ 스토리도 큰 오글거림 없이, 하지만 긴장감 있게 흘러감. 각본가 진짜 천재인듯. 간혹 이런 히어로물은 기승병병, 잘 해도 기승전병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기승전결이 완벽함. 난잡함도 없고 흡인력도 최고고.
ㅁ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는 어차피 결말이 뻔하기 때문에 무슨일이 터져도, 졸라 짱센 영웅들이니까 별문제 없을꺼야! 라는 생각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건 이런 올스타무비의 단점이라면 단점.
ㅁ 다들 아이언맨이 개그의 중심이라고들 하는데, 뭐 몸개그도 하고, 끝판대장(?)역도 하고, 말장난도 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장 빵 터지는건 헐크. 헐크가 로키를 갈구(?)는 장면이며, 토르랑 맞짱뜨는 장면이며...
ㅁ 근데 보면서 왜 자꾸 나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이 떠오르고 그 때 그 감성이 떠오르는건지 모르겠다.
ps : 크레딧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사람이 나 이외에 3명이 있었는데, 그중 여자 2명이 일행이었는데 같이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감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호크아이 찬양을 시작하고...(...)
ㅁ 닥치고 아이맥스. 못해도 3D. 4D는 뭐 취향 맞춰서.
ㅁ 잘만든 '개그 영화'
ㅁ 아니 뭐 액션 비중이 없다 뭐다보단, 그냥 액션은 존나짱센 히어로들 활약을 보여주는거고, 중요한건 각 히어로들의 깨알같은 드립에 있다고 생각. 액션신도 잘 짜여져있다.
ㅁ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1,2 TV에서 해준거 단편적으로만 보고, 인크레더블 헐크는 봤던가. 하여간 헐크관련 영화 하나 본것 같긴 한 상태. 즉 마블작품에 관해서는 거의 백지의 상태에서 봄.
ㅁ 모르고 보니까 이정도일진 모르겠지만. 아는 상태로 본다면 더 재밌긴 할듯.
ㅁ 스토리도 큰 오글거림 없이, 하지만 긴장감 있게 흘러감. 각본가 진짜 천재인듯. 간혹 이런 히어로물은 기승병병, 잘 해도 기승전병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기승전결이 완벽함. 난잡함도 없고 흡인력도 최고고.
ㅁ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는 어차피 결말이 뻔하기 때문에 무슨일이 터져도, 졸라 짱센 영웅들이니까 별문제 없을꺼야! 라는 생각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건 이런 올스타무비의 단점이라면 단점.
ㅁ 다들 아이언맨이 개그의 중심이라고들 하는데, 뭐 몸개그도 하고, 끝판대장(?)역도 하고, 말장난도 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장 빵 터지는건 헐크. 헐크가 로키를 갈구(?)는 장면이며, 토르랑 맞짱뜨는 장면이며...
ㅁ 근데 보면서 왜 자꾸 나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이 떠오르고 그 때 그 감성이 떠오르는건지 모르겠다.
ps : 크레딧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사람이 나 이외에 3명이 있었는데, 그중 여자 2명이 일행이었는데 같이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감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호크아이 찬양을 시작하고...(...)
# by | 2012/05/01 02:35 | 영화이야기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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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ARVEL MOVIES : 어벤저스
-2008년,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고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자체제작 영화 제1탄 의 보너스 장면에서 사무엘 잭슨이 쉴드 국장 닉 퓨리의 모습으로 나타나 토니 스타크에게 "자네는 이제 더 큰 세상의 일부가 된 거야"라는 영문 모를 이야기를 할 때부터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4년간 마블 스튜디오는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 한편 왠지 신비스러운 명칭 '어벤저스'를 둘러싼 떡밥을 부지런히 던져왔다. 각각 다른 주인......more
더 놀라운건 덕후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도 즐길수 있는 퀄리티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