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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2012)

ㅁ 아싸 시험 끝!!!! 을 외치고, 혹시나 싶어서 어벤저스 아이맥스관 시간을 보니 딱 맞는 시간에 있어서 자리도 그냥저냥 괜찮은곳에 있길래 냅다 달림.

ㅁ 닥치고 아이맥스. 못해도 3D. 4D는 뭐 취향 맞춰서.

ㅁ 잘만든 '개그 영화'

ㅁ 아니 뭐 액션 비중이 없다 뭐다보단, 그냥 액션은 존나짱센 히어로들 활약을 보여주는거고, 중요한건 각 히어로들의 깨알같은 드립에 있다고 생각. 액션신도 잘 짜여져있다.

ㅁ 개인적으로 아이언맨 1,2 TV에서 해준거 단편적으로만 보고, 인크레더블 헐크는 봤던가. 하여간 헐크관련 영화 하나 본것 같긴 한 상태. 즉 마블작품에 관해서는 거의 백지의 상태에서 봄.

ㅁ 모르고 보니까 이정도일진 모르겠지만. 아는 상태로 본다면 더 재밌긴 할듯.

ㅁ 스토리도 큰 오글거림 없이, 하지만 긴장감 있게 흘러감. 각본가 진짜 천재인듯. 간혹 이런 히어로물은 기승병병, 잘 해도 기승전병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기승전결이 완벽함. 난잡함도 없고 흡인력도 최고고.

ㅁ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는 영화는 어차피 결말이 뻔하기 때문에 무슨일이 터져도, 졸라 짱센 영웅들이니까 별문제 없을꺼야! 라는 생각에 긴장감이 떨어진다는건 이런 올스타무비의 단점이라면 단점.

ㅁ 다들 아이언맨이 개그의 중심이라고들 하는데, 뭐 몸개그도 하고, 끝판대장(?)역도 하고, 말장난도 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장 빵 터지는건 헐크. 헐크가 로키를 갈구(?)는 장면이며, 토르랑 맞짱뜨는 장면이며...


ㅁ 근데 보면서 왜 자꾸 나 어렸을 때 봤던 애니메이션이 떠오르고 그 때 그 감성이 떠오르는건지 모르겠다.

ps : 크레딧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사람이 나 이외에 3명이 있었는데, 그중 여자 2명이 일행이었는데 같이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감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호크아이 찬양을 시작하고...(...)

by tanato | 2012/05/01 02:35 | 영화이야기 | 트랙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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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12/05/06 13:12

제목 : MARVEL MOVIES : 어벤저스
-2008년,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고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자체제작 영화 제1탄 의 보너스 장면에서 사무엘 잭슨이 쉴드 국장 닉 퓨리의 모습으로 나타나 토니 스타크에게 "자네는 이제 더 큰 세상의 일부가 된 거야"라는 영문 모를 이야기를 할 때부터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4년간 마블 스튜디오는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 한편 왠지 신비스러운 명칭 '어벤저스'를 둘러싼 떡밥을 부지런히 던져왔다. 각각 다른 주인......more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2/05/01 21:54
오늘 [토르] >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 [어벤져스]를 연이어서 봤는데, 그만큼 체력 소모가 심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잘 만들어졌더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05/06 13:12
만화의 세계를 완벽하게 실사로 옮기는 모범을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더 놀라운건 덕후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도 즐길수 있는 퀄리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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