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30일
08/05/29 부산 서면 촛불문화제+가두시위 2.
1에서 이어집니다.
중앙로로 들어서니 경찰들도 슬슬 해산시키려는 분위기더군요.
이때부터 살짝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측 제제 시작

제제중.
'행진은 막지 않겠다. 다만 인도로 올라가 행진하라'

'아니 저 뒤에 인간좀 보소. 어떻게 인도로 가라고?'
그런데, 진압복을 안입은 전경들은 쉽게 스크럼이 깨지고 돌파당하더군요.
일부로 그런건지...

시위대 상황.

신경전. 갈색옷 입은분을 말리는상황.
시비가 붙었었다.

머슴해고다.
나이스 피켓.
뒤에서 흘러나온 구호는
'전경들도 함께해요'

진압복 입은 전경이 길을 막기시작

그리고 시위대는 전경과 거리를 두고 대치

해산종용

전(의?)경 배치중

재차 자진해산 종용
'여러분의 의사는 전달되었습니다. 더이상 불법을 하지 말고 자진해산하십시오.
더이상의 불법은 용인하지 않을것입니다'

대치


충돌


충돌상황

그로인해 초읍방면 차선 완전차단되었다.
그래서 뒤에 쭉 늘어서있는 버스들

2009 전경대 중앙선부근 배치.
그런데 버스앞을 가로막은건 이들 전경대였다 =_=)
근데 더 웃긴(?)건 시민이 이들을 밀어(!)낸거다!




대치상황

또 신경전.

앉기시작
1차 농성(?)시작.

또 충돌

방송차 등장.
'교통에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도로 올라가서 진행하십시오'
그러자
'마! 늬들이 막고있잖아!'

'비켜라 비켜라'


경찰 병력 빠지고 차량통행재개.
여기까지 1차 농성(?)은 20여분만에 종료.
경찰은
'시민들을 신뢰하고, 경찰병력을 뺐습니다.
시민여러분도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와-'
그리고 중앙차로(가변차로)를 내어줌.

'차빼라 차빼라'
그리하여 차빼는중 =_=)...

박수치며 버스를 보내는 중
연달아 한 10여대 지나간듯.


인도로 유도하는 스크럼을 짬.

그런데 이렇게 지하도까지 막을필요는 없잖아=_=)
(제일은행 앞)
재차 해산종용. 사법처리 경고.
그리고 2차 농성(?)시작.
구호를 외치다 갑작스레 야구장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아리랑을 시작으로
부산갈매기
애국가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분이 좀 주도를 하셨지요.


(위치는 동보서적 앞)
이걸 보고있는데 뒤에서 뭔가가 날아오더군요
뭐지? 하고 보니까 청포도. 즉 눈깔사탕.
누가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던진듯 했습니다.
그러자 시작되는
'아 주라 아 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경찰측에서는
'집회는 태화당골목에서 해주십시오. 교통체증으로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태화당 골목으로 이동.
이동하는데 방송차가 의경들 까고 있습니다..
"야! 시민들 압박하지마. 자연스럽게 움직여. 야! 104,105 뭐하는거야! 압박하지마라니까!"
여기서 환호.
그리고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 가 몇번 외쳐졌다.
여기서 저는 철수했으며(22시 40분경) 23시 경에 자진 해산 했다고합니다.
닭장차를 뛰어넘었네. 뒤엎었네 하는건 제가 선두에 있었는데 못봤고, 아마 후미부분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만. 닭장차를 뛰어넘었네 어쨌네 얘기는 현장에서 못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루리웹 사회갤쪽에선 이런 얘기도 있더군요
전경들 대부분 시민들과 아는 사이가 많더군요 =_=)
대학생 들 지나가다가 어 ㅇㅇ? 하면서 전경과 아는체,
닭장차에도 니 여기서 뭐하노 막 들락날락 -_-;;
어쨋튼 작은 충돌은 있었지만(동천 앞->범내골, 서면 중앙로에서 첫 충돌.), 전체적으로는 경찰도 협조적이었고, 부산시민들도 경찰에 통제에 잘 따라주었습니다. 물론 중앙로에 와서 인도로 올라가라는것은 무리한 요구(진행측에서는 '사람좀 보소')라 못들어줬고요. 그리고, 마지막의 야구장 분위기로 마무리 되어서 서면으로 들어와서는 참 즐거운 놀이 한마당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부산! 이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었달까요? 아 진짜 이동네 사람들 못말린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어떤분은 '롯~데롯데롯데' 도 연호하시던데 ㅋㅋㅋㅋㅋ
토요일 6시에 부산시청 앞 촛불문화제->서면까지 가두행진->다시 촛불문화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6/1에 부산항에서 화물노조집회가 있다고 하네요.
주말에 상경을해서 청계천을 갈지 시청앞으로 갈지는 좀 봐야겠습니다.
...자금사정때문에 시청앞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요 orz
ps : (시간상)어제, 롯데가 졌다고합니다. ... 그래서그랬나...;;;;
ps2 : 아고라서 본 겁니다만
간부 : 오늘 야구 어떻게 됐어요?
시민 : 한화한테 졌어요
그리고 말없는 대치(..)
중앙로로 들어서니 경찰들도 슬슬 해산시키려는 분위기더군요.
이때부터 살짝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측 제제 시작

제제중.
'행진은 막지 않겠다. 다만 인도로 올라가 행진하라'

'아니 저 뒤에 인간좀 보소. 어떻게 인도로 가라고?'
그런데, 진압복을 안입은 전경들은 쉽게 스크럼이 깨지고 돌파당하더군요.
일부로 그런건지...

시위대 상황.

신경전. 갈색옷 입은분을 말리는상황.
시비가 붙었었다.

머슴해고다.
나이스 피켓.
뒤에서 흘러나온 구호는
'전경들도 함께해요'

진압복 입은 전경이 길을 막기시작

그리고 시위대는 전경과 거리를 두고 대치

해산종용

전(의?)경 배치중

재차 자진해산 종용
'여러분의 의사는 전달되었습니다. 더이상 불법을 하지 말고 자진해산하십시오.
더이상의 불법은 용인하지 않을것입니다'

대치


충돌


충돌상황

그로인해 초읍방면 차선 완전차단되었다.
그래서 뒤에 쭉 늘어서있는 버스들

2009 전경대 중앙선부근 배치.
그런데 버스앞을 가로막은건 이들 전경대였다 =_=)
근데 더 웃긴(?)건 시민이 이들을 밀어(!)낸거다!




대치상황

또 신경전.

앉기시작
1차 농성(?)시작.

또 충돌

방송차 등장.
'교통에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도로 올라가서 진행하십시오'
그러자
'마! 늬들이 막고있잖아!'

'비켜라 비켜라'


경찰 병력 빠지고 차량통행재개.
여기까지 1차 농성(?)은 20여분만에 종료.
경찰은
'시민들을 신뢰하고, 경찰병력을 뺐습니다.
시민여러분도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와-'
그리고 중앙차로(가변차로)를 내어줌.

'차빼라 차빼라'
그리하여 차빼는중 =_=)...

박수치며 버스를 보내는 중
연달아 한 10여대 지나간듯.


인도로 유도하는 스크럼을 짬.

그런데 이렇게 지하도까지 막을필요는 없잖아=_=)
(제일은행 앞)
재차 해산종용. 사법처리 경고.
그리고 2차 농성(?)시작.
구호를 외치다 갑작스레 야구장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
아리랑을 시작으로
부산갈매기
애국가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분이 좀 주도를 하셨지요.


앗싸~(부산갈매기를 부르며)
(위치는 동보서적 앞)
이걸 보고있는데 뒤에서 뭔가가 날아오더군요
뭐지? 하고 보니까 청포도. 즉 눈깔사탕.
누가 편의점에서 사가지고 던진듯 했습니다.
그러자 시작되는
'아 주라 아 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경찰측에서는
'집회는 태화당골목에서 해주십시오. 교통체증으로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합니다.'
이에 사람들은 태화당 골목으로 이동.
이동하는데 방송차가 의경들 까고 있습니다..
"야! 시민들 압박하지마. 자연스럽게 움직여. 야! 104,105 뭐하는거야! 압박하지마라니까!"
여기서 환호.
그리고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 가 몇번 외쳐졌다.
여기서 저는 철수했으며(22시 40분경) 23시 경에 자진 해산 했다고합니다.
닭장차를 뛰어넘었네. 뒤엎었네 하는건 제가 선두에 있었는데 못봤고, 아마 후미부분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만. 닭장차를 뛰어넘었네 어쨌네 얘기는 현장에서 못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루리웹 사회갤쪽에선 이런 얘기도 있더군요
전경들 대부분 시민들과 아는 사이가 많더군요 =_=)
대학생 들 지나가다가 어 ㅇㅇ? 하면서 전경과 아는체,
닭장차에도 니 여기서 뭐하노 막 들락날락 -_-;;
어쨋튼 작은 충돌은 있었지만(동천 앞->범내골, 서면 중앙로에서 첫 충돌.), 전체적으로는 경찰도 협조적이었고, 부산시민들도 경찰에 통제에 잘 따라주었습니다. 물론 중앙로에 와서 인도로 올라가라는것은 무리한 요구(진행측에서는 '사람좀 보소')라 못들어줬고요. 그리고, 마지막의 야구장 분위기로 마무리 되어서 서면으로 들어와서는 참 즐거운 놀이 한마당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부산! 이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었달까요? 아 진짜 이동네 사람들 못말린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어떤분은 '롯~데롯데롯데' 도 연호하시던데 ㅋㅋㅋㅋㅋ
토요일 6시에 부산시청 앞 촛불문화제->서면까지 가두행진->다시 촛불문화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6/1에 부산항에서 화물노조집회가 있다고 하네요.
주말에 상경을해서 청계천을 갈지 시청앞으로 갈지는 좀 봐야겠습니다.
...자금사정때문에 시청앞으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요 orz
ps : (시간상)어제, 롯데가 졌다고합니다. ... 그래서그랬나...;;;;
ps2 : 아고라서 본 겁니다만
간부 : 오늘 야구 어떻게 됐어요?
시민 : 한화한테 졌어요
그리고 말없는 대치(..)
# by | 2008/05/30 02:34 | 갔다온거 본거 느낀거 | 트랙백 | 핑백(2)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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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서 뭔가 했더니 역시 시위대였다. 본대와 합류. 또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분들도 합류했다. 그리고 다시 서면으로.. 여기서부터 살짝 충돌이 생기기 시작했다. 후속포스팅으로 이어짐. ... more
... 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98292 http://tanato.egloos.com/3763650 http://tanato.egloos.com/3763731 ……하고 있었는데 광주에서는 촛불도 아니고 “횃불문화제”를 한 모양이 ... more
덜덜덜
...
저쪽전경들도 알기에 시민 안건드는구나.......
아무튼 좋네요. 서울은 일방적인데 비해 이쪽은 그래도 경찰쪽이랑 소통이 된다는 느낌이라.
흐흐
부산분들 멋집니다.
뭐, 롯데가 이겼다면 해산이 좀 더 늦어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심각했을뻔한시위가 그래도 무사히 끝나 다행인것같군요 :)
하니까
시민들이 "알리시오 알리시오"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리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통편 걱정 하실 필요 없으실듯
어차피 서울역에서 시청까지도 10-20분 정도 이니
가벼운 산보 코스 정도로 생각 하심 됩니다.
불탄 숭례문을 돌아 시청-> 청계천 혹은 강화문으로
생각 하시고 투어 하심 될듯 합니다
^^
우리집 가는 버스가 보이는데.. 저걸 타본지 가 좀 된듯 하군요 ^^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 돈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