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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상술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달아드린다는것은 만국 공통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렸을때부터 카네이션! 하면 어버이날. 이 떠오를정도로 익숙한(?) 꽃이다.

어버이날만 되면 여기저기서 카네이션을 팔기 시작한다.

그런데 내가 삐딱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카네이션을 사서 달아드리는것만으로 되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마음이 중요한 편지등이 좋고. 멀리 떨어진 상태라면 전화, 혹은 휴일을 통해서 안부를 전하는것이 진짜겠지.

그런데 이왕 선물을 해드릴거라면 한주일도 못가서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꽃보다는 다른것이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카네이션이 그렇게 쓸모없느냐. 그건 아니다. 그걸로 사랑을 표현한다면 더할나위 없다. 하지만. 그냥 어버이날이니까. 산다. 그래서 드린다. 라는 기계적인행동은 좀 아니다. 라고 생각했을뿐.

그래서 이번 어버이날에는 책을 선물해드렸다. 작년에는 고급 책갈피를 선물해드렸다.(어째 순서가 거꾸로 된듯한 느낌도 들긴하지만)

어버이날의 카네이션에 관한 미담은 정말로 사실이든 아니는 가끔 드라마타이즈드 CM이라고 종종 생각한다. 아니 이글을 쓰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현재 느낌은 그렇다는것이다.

뭐 이번. 올해의 어버이날은 거의다 지나갔다. 다음번 어버이날때는 기계적으로 카네이션 얘기만 하지말고 다른얘기도 해보았으면 좋겠다.


...
단지 좋아하는 노점에 사먹으러 갔더니 그일대 노점이 전부 카네이션을 팔고있는바람에 못먹어서 이런글을 쓰는건 절대아님.


오랜만에 쓰니까 진짜 두서없네. 거기다가 미리보기 버튼은 아래에 있어서 적응좀 될까 싶더니 위로 올라가더니 위로 올라가서 적응 되니까 이번에 또 아래로 내리네-_-; 어쩌라는겨.

by tanato | 2007/05/08 23:42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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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rwin at 2007/05/08 23:54
전 빵과 우유와 케이크 사다드렸습니다. 맛있게 갈라먹었습니다. (...?)
Commented by ArmSlave at 2007/05/10 22:46
난 네비게이션 사드렸................
Commented by tanato at 2007/05/16 00:17
Erwin// ?!
ArmSlave// 야이 갑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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